KT 위약금 면제 첫날, 가입자 약 6천명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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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약금 면제 첫날, 가입자 약 6천명 떠났다

KT[030200]가 해지 위약금 면제를 실시한 첫날 6천명에 가까운 가입자가 이탈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SKT[017670]로 이동한 가입자가 4천661명, LGU+로 이동한 가입자는 1천225명이었다.

한편 KT는 전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1월 13일까지 이동통신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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