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현장에 스타트업 기술 심는다... 대구센터, 민·관협력 챌린지 본격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가운데 ‘방위산업 챌린지’ 유형에 참여하는 수요기관 7개사와 협업 스타트업 10개사를 선정하고, 이들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센터는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스타트업과 수요기업 간 협업을 중계하고,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방산 챌린지는 국방 분야의 기술 수요를 스타트업과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업 모델”이라며 “유망 기술이 방위산업 전반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