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총재는 중국 우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총 64개의 메달을 27개국이 나눠 갖고, WT 회원국 수가 215개국(+난민팀)으로 확대돼 올림픽 종목 국제경기연맹 가운데 3번째로 많아진 점 등을 2025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21세 이하 세계선수권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대회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성장을 이끌고 팬들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 점, 태권도에서 시작된 난민캠프 지원 활동이 다른 종목 스포츠로 확장돼 '호프앤드림스 스포츠 페스티벌'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 점 등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새 집행부와 함께 태권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태권도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진화하고 발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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