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이 2026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투표용지에 공식 후보로 이름을 올려 득표까지 성공한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도 이를 의미 있는 사례로 조명하고 있다.
해당 매체의 필자 짐 맥레넌은 '스네이크 핏 명예의 전당 2026 투표' 글을 통해 추신수를 팬 투표 명단에 포함시키며, "실제 BBWAA 투표와 유사한 기준을 적용하더라도 추신수는 역사적 의미에서 논의될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최종 헌액 여부와 상관없이 추신수의 이름이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투표용지에 기록됐다는 사실만으로도 한국 야구 역사에는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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