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버스터미널 앞 도로에 불법 정차한 택시들로 차량 정체가 발생하는 일이 수년째 반복되고 있지만 동구청이 소극적 단속에만 나서고 있어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그 뒤로는 다른 택시 10여대가 줄지어 1개 차로를 점령한 채 서 있는 바람에 4개 차로 도로 중 3개 차로로만 차량 이동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모든 걸 카메라로 잡아내 단속할 수는 없다"며 "민원이 제기되면 단속 차량 1대를 운영해 단속에 나서고 있으나 다른 구역도 단속해야 해서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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