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도시가스가 들어섰지만 쪽방 주민들은 여전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단순히 물품 지원을 넘어 ‘누군가 나를 살피고 있다’는 따뜻함이 쪽방촌 주민들로 하여금 겨울을 버티게 하는 실질적인 동력이 되고 있었다.
1인 세대 기준 연간 29만 5200원까지 지원되는 바우처 덕에 홍씨는 이제 난방비를 아끼려 떨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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