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의 한 바에서 음료 등을 취식한 뒤 돈을 내지 않고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가게 유리를 파손한 50대 한국인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11시30분께 삿포로시 주오구에 있는 한 바에서 가게 출입문에 몸을 들이받아 문의 유리 부분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가게로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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