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가 전체 고객 대상 위약금 면제를 비롯한 4500억 원 규모 고객 보상안을 내놨다.
전날 정부 민관합동조사단은 KT 침해 사고에 대해 전체 가입자를 보안 위험에 빠뜨린 ‘계약상 주된 의무’ 위반으로 보고 “전 고객 대상 위약금 면제 사유”라는 판단을 내렸고, KT가 이를 수용한 것이다.
위약금 면제가 종료되는 13일부터 6개월 동안 △매달 100GB 데이터 자동 제공 △로밍 데이터 50% 추가 제공 및 로밍 프로그램 운영 △OTT 이용권 △커피·영화·베이커리 등 인기 멤버십 할인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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