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산란계 농장과 충북 진천군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올겨울 AI 확진 건수가 총 28건으로 늘었다.
발생농장 10㎞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천안 31호, 진천 36호)과 발생농장 방문 사람·차량이 출입한 농장·시설·차량(천안 30개소, 진천 33개소)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중수본은 "이번 2건의 발생 모두 기존 발생의 방역지역(~10㎞) 밖에서 발생이 확인된 만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시군에서는 방역지역 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검사 등 방역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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