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어 자원 회복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는 올해 강원지역 해면 연어 어획량이 감소세에서 벗어나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강원지역 해면 연어 어획량은 2021년 5만5천 마리, 2022년 3만9천 마리, 2023년 3만2천 마리, 2024년 2만6천 마리로 해마다 감소했다.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기후와 해양환경 변화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해면 연어 어획량 증가가 확인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회복이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어업인, 지자체와 협력해 안정적인 연어 자원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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