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가 30일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규모를 논의 중인 가운데 의사단체가 "비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입장문을 통해 "현재 추계위는 인공지능(AI) 도입, 의료 기술 발전, 생산성 변화 등 미래 의료 환경의 핵심 변수를 사실상 배제한 채 과거 방식대로 형해화된 논의만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추계위는 이날 제12차 회의를 열고 2027학년도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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