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53년째 모태솔로인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심권호가 출연했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심현섭은 심권호에게 “연금은 몇 개를 받느냐”고 물었고, 심권호는 “대학 시절부터 월 300만~400만 원 정도를 받았다”고 답했다.
이에 심권호는 “내 재산은 확고한 나만의 레슬링 기술”이라며 “내 기술은 동영상 분석이 안 된다.내가 직접 가르쳐야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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