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하기 앞서 "이란이 다시 (핵)무장하려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그들을 무너뜨릴 것이다"며 "완전히 박살낼 것"이라고 말했다.
협상이 불발되고 탄도미사일 개발 등을 지속할 경우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도 "그들이 미사일 개발을 계속한다면 그렇다.핵개발의 경우에는 빠르게 할 것이다.우리가 즉각적으로 그것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6월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란의 주요 핵 시설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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