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핵심 불펜 투수 최준용이 올시즌을 결산하는 가운데 가장 상대하기 힘든 타자를 묻는 질문에 내년 시즌 재계약에 실패한 KIA 타이거즈 외인 타자 마이크 위즈덤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최준용은 지난 7월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광주 원정 경기에서 롯데가 5-2로 뒤집었던 8회 시작과 함께 구원등판했으나 ⅔이닝 동안 3점포 하나 포함해 5피안타 5실점(5자책점)하는 부진을 기록했다.
이에 이민석도 해명을 했다."(최준용을)놀린 게 아니라 내가 진짜 위즈덤 응원가를 좋아해서 머리에 꽂힌 것"이라며 "(최준용)신경 안 쓰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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