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개혁신당 등 야당은 정치적 편향성을 집중 검증했다.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도 "민변이 분명한 정치적 편향성이 있다는 것에는 어느 정도 국민적으로 동의가 있는 부분"이라며 "민변의 회장으로서 일한 것은 민변이 갖고 있는 그 정체성에 가장 부합하는 상징적인 인물이라는 것을 내부적으로도 인정받으셨다고 해석 할 수 있다"고 했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김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 관련 자료를 보면 SK하이닉스 주식 (약 2880만 원 상당)을 보유하고 있다.그런데 구체적으로 검증을 해보니 31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주식 평가 금액과 주식 수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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