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국내 최초로 도심 환경에서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장거리 혈액 배송 실증에 성공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서 국군대전병원까지 무인수직이착륙기(VTOL) 1대와 무인멀티콥터 1대를 투입해 비가시권 위성항법 기반 자동비행 실증을 수행해 왔다.
지난 9월 비행 안전성 검증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실증비행을 시행해 총 67차례 비행(VTOL 24차례, 무인멀티콥터 43차례)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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