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피해자의 배상금을 빼돌려 생활비 등으로 쓴 국선변호사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앞서 성폭력 피해자 A씨는 2020년 가해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김씨를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했다.
김씨는 2009년 민주노총 간부의 성폭행 미수 사건 등 성범죄 피해자 수백명을 대리하며 이름을 알리며 2015년 ‘피해자 전담 국선변호사’에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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