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떴다' 강민호 종신 삼성 선언, 2년 최대 20억원에 FA 도장 쾅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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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떴다' 강민호 종신 삼성 선언, 2년 최대 20억원에 FA 도장 쾅 [공식발표]

삼성 라이온즈가 '내부 FA' 포수 강민호와 계약을 마쳤다.

삼성은 28일 "강민호와 계약기간 2년, 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2억원 등 최대 총액 20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라고 발표했다.

2013시즌과 2017시즌, 2021시즌에 이어 4번째 FA 자격을 얻은 그는 비FA 다년계약, 해외파 리턴 등 특수 상황을 제외한 4번째 '순수 FA' 계약을 맺으며 최초의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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