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남녀 성(性) 대결에 나서는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 닉 키리오스(호주)가 경기 하루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로 승리를 자신했다.
경기 하루 전날 두바이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사발렌카는 "예측 불가능한 경기지만 내가 이길 수 있다"며 "제가 남자 선수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다른 여자 선수들에게도 좋은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녀 테니스 선수가 성 대결을 벌인 사례는 이번 사발렌카와 키리오스 경기에 앞서 세 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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