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장충동 일대 용적률 상향…"높이 20m 더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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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장충동 일대 용적률 상향…"높이 20m 더 허용"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18일 서울시가 '장충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고시'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고시에는 구역 내 건축물 높이와 용적률 완화, 최대개발규모 폐지, 특별계획가능구역 신설 등이 반영됐다.

그간 이 지역은 남산과 인접해 있다는 이유로 고도지구가 아님에도 고도지구 높이 규제 영향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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