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세트제도 강하다” 조영윤 꺾고 김현종과 4강 격돌…박상준-정연철도 4강전[빌리어드 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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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세트제도 강하다” 조영윤 꺾고 김현종과 4강 격돌…박상준-정연철도 4강전[빌리어드 페스티발]

27일 대전드림아레나에서, ‘빌페’ 캐롬 D1 男8강전, 조명우, 조영윤에 세트스코어 2:0 승 김현종은 안지훈 제압, 정연철과 박상준은 2:1 역전승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연말 당구 축제 ‘빌리어드 페스티벌2025’(이하 빌페)에서 캐롬 D1 남자 개인전 4강 대진이 조명우-김현종, 박상준-정연철으로 압축됐다.

조명우는 조영윤(숭실대)을 상대로 1세트 시작부터 하이런 8점을 터뜨리며 단 2이닝 만에 첫 세트를 따냈고, 2세트에서도 13이닝까지 가는 장기전 끝에 11:8로 마무리했다.

1세트를 하이런 7점을 앞세운 김행직에게 3이닝 만에 내준 박상준은 2세트마저 6이닝까지 6:10으로 끌려가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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