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남 영암군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정부가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전남 영암군 소재 약 3만3000마리 규모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또 발생 농장 반경 10㎞ 이내 방역지역에 있는 가금농장 41곳과 발생 농장을 방문한 사람 또는 차량이 출입한 농장·시설·차량 69곳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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