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V리그 최고 해결사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투혼 속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은 "상대는 실바의 공격 점유율이 높은 팀"이라며 "실바의 공격 성공률을 낮추는 게 승리의 열쇠"라고 말했다.
12-11에서는 레이나가 퀵 오픈을 성공하고, 레이나의 서브가 박수연의 손을 맞고 네트를 넘어오자 유서연이 빈 곳으로 밀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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