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이민지의 신들린 3점포를 앞세워 청주 KB를 물리쳤다.
1999년 삼성생명 소속의 왕수진이 기록한 한 경기 역대 최다 3점 기록(11개)에 2개 모자랐다.
이민지는 3점 9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 29점을 올리고 리바운드까지 4개를 곁들이며 펄펄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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