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유틸리티 내야수로 기대를 모았던 송성문은 외야 전환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매체 '헤비 스포츠(Heavy Sports)'는 27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송성문을 4년 계약으로 영입한 뒤, 그의 정확한 활용 방향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주전 내야진이 이미 포화 상태인 가운데, 외야 기용 가능성까지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송성문은 3루수로서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진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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