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20대 형제가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2분께 판암동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후 화재 조사를 위해 현장을 수색하던 경찰이 아파트 현관 입구에 쓰러져 숨져 있는 A씨의 형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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