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김정호, 발목 부상으로 4∼6주 결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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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김정호, 발목 부상으로 4∼6주 결장 예상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의 토종 공격수 김정호가 발목 부상 여파로 4∼6주 정도 코트를 비울 전망이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27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과 2025~26 V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김정호의 부상 정도를 묻는 말에 "인대 손상인데, 4∼6주 정도 빠질 것 같다"고 답변했다.

김정호는 지난 23일 삼성화재와 홈경기 1세트 19-17로 앞선 상황에서 왼쪽 발목을 다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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