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외국인 에이스 쉐론 베논 에반스의 화력을 앞세워 현대캐피탈을 물리쳤다.
상대와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간 한국전력은 22-22에서 박승수의 시간차와 베논의 서브 에이스로 세트 포인트에 도달한 후 박승수가 오픈 공격을 적중하면서 첫판을 따냈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오픈과 정태준의 속공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든 뒤 레오의 백어택으로 3세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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