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과 약을 챙겨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치매를 앓는 80대 노모를 수개월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아들이 구속 송치됐다.
A씨는 14일 오전 11시께 자택 방 안에서 숨져 있는 B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집 안에 설치된 홈캠에 저장된 영상 한 달치를 분석한 결과, A씨가 신고 전날인 13일 오후 8시께 B씨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리는 장면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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