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자체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셀프 면죄부’라며 정부의 강력한 제재를 촉구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더 큰 문제는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태도”라며 “엄정 대응을 말하면서도 쿠팡의 책임 회피와 일방적 주장에 대해 실효성 있는 제재는 내놓지 못한 채 변죽만 울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쿠팡 문제를 바로잡지 못하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무기력이 국민의 불안을 키우고 시장을 왜곡하며 피해를 확대하고 있다”며 “국민의 개인정보와 공정한 시장 질서를 지키기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보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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