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연간 수출입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9,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무역 체계 속에서 베트남 경제의 위상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25년 FDI 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처음으로 6,000억 달러를 넘어 약 6,630억 달러에 이를 전망으로, 이는 전체 수출입의 72%를 차지한다.
응우옌 반 수 베트남 세관국 국장은 12월 25일 열린 표창식에서 “2025년은 세계 및 지역 경제의 불확실성이 컸고, 베트남 역시 폭풍과 홍수 등 자연재해로 생산과 경제 활동에 큰 도전에 직면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출입 9,000억 달러 돌파라는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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