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에서 가난을 호소하면서 실상은 자신의 경제적 여유를 과시하는 '가난 챌린지'가 유행처럼 번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글쓴이 A씨는 "지긋지긋한 가난, 오늘도 겨우 먹는 한 끼가 컵라면이라니, 언제쯤 이 가난에서 벗어날까?"라며 컵라면 위에 오만원권 현금 다발을 쌓아 올린 사진을 게시했다.
글쓴이 B씨 역시 가난을 호소하면서도 명품 가방과 향수, 지갑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논란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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