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남아공은 27일(한국 시간) 모로코 아가디르의 르 그랑 스타드 아가디르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이 대회 최다 우승(7회)팀인 이집트는 조별리그 2연승을 기록하면서 오는 30일 앙골라와의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산관 없이 조 1위를 확정하면서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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