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서 어선 화재 잇따라…겨울철 해상 안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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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서 어선 화재 잇따라…겨울철 해상 안전 '비상'

최근 부산 앞바다에 있던 선박에서 잇따라 불이 나면서 겨울철 어선 화재 사고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어선 화재 사고는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

해경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전기 장비의 틈새 먼지나 전열기 사용 집중에 따른 과부하로 화재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어선 중 노후화된 선박의 경우 화재 가능성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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