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명칭 변경 항의 공연 취소에 15억 청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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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명칭 변경 항의 공연 취소에 15억 청구하겠다"

미국 워싱턴 케네디 센터 책임자가 26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이름을 센터에 붙인 결정에 항의해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을 취소한 음악가에게 100만 달러(약 14억45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리처드 그리넬 케네디센터 회장은 공연을 취소한 재즈 음악가 척 레드와 AP 통신에 보낸 서한에서 “센터의 명칭 변경에 명시적으로 반응해 (공연을) 막판에 철회한 당신의 결정은 이 국가적 보물을 구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기울인 특별한 노력을 기리는 조치를 이유로 한 편협한 행동이며 비영리 예술 기관에 큰 비용을 안겼다”고 주장했다.

미 의회는 1964년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을 기려 센터의 명칭에 그의 이름을 붙이는 법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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