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취업 등을 목적으로 장기체류하는 국내 등록외국인이 160만명을 넘은 가운데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수도권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국내 체류 등록외국인은 160만6천63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8만8천91명보다 8.0% 증가했다.
등록외국인은 2021년 109만3천891명, 2022년 118만9천585명, 2023년 134만8천626명, 2024년 148만8천353명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160만명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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