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재취업 시장은 중고차 시장과 비슷합니다.중고차 시장에서는 좋은 중고차와 안 좋은 중고차가 섞여 있는데, 판별이 안 됩니다.그래서 비슷하게 취급받습니다.내 차는 좋은 중고차라고 주장해도 다른 사람이 그 값을 쳐주지 않습니다.재취업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일류 대기업 출신이어도 재취업할 때는 200여만원의 월급에 만족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는 "2년 정도 투자해서 자격증을 취득하면 10년 정도 더 일할 수 있다"면서 "주된 직장에서 퇴직하면 당황해서 이것저것 마구 시도하다 낭패를 보게 되는데, 좀 더 차분하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
4억원짜리 주택을 갖고 있으면 한 달에 130만원 정도의 소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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