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단독 선두 창원 LG가 두 차례의 연장 혈투 끝에 파죽의 7연승을 내달리던 2위 부산 KCC의 발목을 잡았다.
2쿼터 들어 LG가 외곽포 네 방을 터뜨리며 매섭게 추격하자, KCC는 '루키' 윤기찬의 연속 득점으로 응수하며 45-44, 1점 차의 불안한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마쳤다.
LG가 71-65로 앞선 가운데 시작된 마지막 4쿼터에서는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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