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조사' 논란에 쿠팡 "정부 지시 따라" vs 경찰 "사전 협의 없어" ...갈등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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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조사' 논란에 쿠팡 "정부 지시 따라" vs 경찰 "사전 협의 없어" ...갈등 격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이 정부 지시에 따라 유출자의 자백을 받아내고 기기를 회수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경찰이 협의한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쿠팡 수사를 맡은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6일 정부의 지시를 받았다는 쿠팡의 주장에 대해 “쿠팡과 협의가 없었다”며 “쿠팡의 조사 과정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16일에는 정부의 지시에 따라 정보 유출자의 데스크톱과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1차 회수해 정부에 보고·제공했다"며 "쿠팡은 하드 드라이브를 정부에 제출한 즉시 정부가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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