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빌리고 안 갚아”…개그맨 이혁재, 또 사기 혐의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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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빌리고 안 갚아”…개그맨 이혁재, 또 사기 혐의 피소

개그맨 이혁재씨가 인천시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한 회사 대표로부터 거액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이씨가 2023년 3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제출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이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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