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스토킹 신고자 부친에게 "매장된다. 법적조치 말려달라" 회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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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스토킹 신고자 부친에게 "매장된다. 법적조치 말려달라" 회유(종합)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자신을 스토킹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전 여성 연구원의 부친에게 "고소 취하가 가능하다"며 합의를 시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 대표에게 고소당한 연구원 A씨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혜석은 26일 두 번째 보도자료를 통해 정 대표가 지난 19일 오후 A씨 부친과 나눈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정 대표는 이에 더해 "A씨가 20억원을 요구했다"며 A씨 부친에게 법적 조치를 말려달라고 회유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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