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부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이른바 '패밀리 오피스'가 미국 월가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패밀리 오피스는 초고액 자산가들이 개인 자산을 운용·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별도의 자산운용사로, 부유층의 투자에서부터 개인적인 일까지 그야말로 모든 것을 담당한다.
규모가 큰 패밀리 오피스들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같은 거물들을 대신해 수십억에서 수백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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