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10개 구단의 아시아쿼터 국가별 비중은 일본 7명, 호주 2명, 대만 1명으로 나타났다.
A 구단 외국인 스카우트는 "아시아쿼터로 투수를 찾는 구단이 많은데 호주는 상대적으로 타자가 강하다.영입할 만한 투수가 있더라도 일본 출신 선수보다 더 낫다고 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C 구단 단장도 "호주 선수들은 우리 겨울일 때 두 달밖에 안 뛰니까 선수를 파악하기 어렵다.1년 사이에 선수가 어떻게 변했는지 알 수 없다"며 "시즌을 계속 뛰었고, 관찰까지 쉬운 일본·대만 선수를 뽑는 것보다 리스크(위험)라고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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