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용인 줄만 알았는데…" 탕부터 찜까지 쓰임이 넓다는 '한국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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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용인 줄만 알았는데…" 탕부터 찜까지 쓰임이 넓다는 '한국 생선'

국물용으로만 떠올리기 쉬운 생선 가운데서도 이 시기에 유독 쓰임이 넓어지는 재료가 있다.

겨울 수온에서 살이 차오르며 조직이 단단해지고, 조리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다.

국물에 넣으면 맑은 맛을 유지하고, 찜으로 올리면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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