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밀수 연료를 수송하고 있다며 외국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현지 국영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은 지난 12일에도 오만만에서 밀수한 디젤 600만L를 수송하고 있다며 외국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당시에도 억류된 유조선의 이름이나 선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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