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진안군민 500여명과 ‘양수발전 유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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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진안군민 500여명과 ‘양수발전 유치’ 결의

한국동서발전이 26일 14시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진안양수발전소 유치 성공 기원 범군민 결의대회’를 열고 진안군민과 함께 양수발전 유치 의지를 다졌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양수발전은 단순한 발전설비가 아니라 국가 전력계통을 안정적으로 지탱하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 전환의 핵심 인프라”라며 “진안군은 양수발전의 최적지로서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탁월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앞으로 진안군과 협력해 정부 입찰을 통한 사업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성공적인 양수발전소 구축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에너지 미래를 함께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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