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크리스마스 메시지에 과도한 기독교적 표현을 담아 정교분리 원칙 위반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NYT는 25일(현지 시간) '트럼프 행정부, 공식 크리스마스 메시지에서 종교 강조' 제하 기사에서 "행정부 일부 각료들과 정부 기관이 예수와 크리스마스의 종교적 의미를 직접적으로 언급해 정교분리 위반 비판을 불러일으켰다"고 지적했다.
국토안보부가 함께 올린 영상에는 산타클로스와 트리, 선물 등 크리스마스 관련 일반적 이미지뿐 아니라 "예수 탄생의 기적을 기억하라"라는 문구와 아기 예수, 성모 마리아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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