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생리대 39% 비싸다” 지적 속…女 청소년 바우처 이용률 55%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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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생리대 39% 비싸다” 지적 속…女 청소년 바우처 이용률 55% 그쳐

2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2026년도 성평등가족부 예산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23만4015명 가운데 신청자는 20만3510명(87%)이었지만 실제로 바우처를 받아 이용한 인원은 12만9838명(대상 대비 55.5%)에 그쳤다.

또한 신청 이후에도 바우처가 입금되는 국민행복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아야 하고 카드사별로 사용처가 달라 구매처 선택이 제한되는 점도 이용률을 낮추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예결위는 신청률 대비 실제 이용률이 낮아 집행이 저조하다며 카드 발급 절차 간소화와 지자체의 별도 지원 수요까지 고려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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