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9회에서는 채화영(오현경 분)이 정숙희(정소영 분)의 생존을 직접 확인하고 공포와 안도 사이를 오가는 모습과 함께,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얽히기 시작한 오장미(함은정 분)와 강백호(윤선우 분)의 아슬아슬한 인연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화영의 지시를 받은 이강혁(이재황 분)은 직접 숙희를 확인하기 위해 반찬가게를 찾았고, 과거 그 날의 절벽 사고의 충격으로 인해 5세 수준으로 퇴행해 당시 기억을 전혀 하지 못한다는 사실과 함께 장미가 사고 직후 태어난 숙희의 딸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했다.
그렇게 아무것도 모른 채 사고 현장이었던 별장으로 향하는 장미와 숙희, 그리고 오복길(김학선 분)은 노래를 부르며 가족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만끽하고 있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비하인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