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인대 "美국방수권법, 中핵심이익 훼손…강력 조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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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인대 "美국방수권법, 中핵심이익 훼손…강력 조치 할 것"

중국의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미국의 내년 국방수권법(NDAA)에 대해 자국 내정에 간섭하고 핵심이익을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2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인대 외사위원회 쉬둥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 법안은 일관되게 중국을 억제하는 기조를 이어가며 이른바 중국 위협을 부각하고 중국 내정에 거칠게 개입해 중국의 핵심이익을 훼손하고 있다"며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제로섬 사고와 이념적 편견을 버리고 해당 법안에 포함된 중국 관련 부정적 조항을 시행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미국이 끝내 독자적인 길을 고집한다면 중국은 법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해 국가의 주권·안보·발전이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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